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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들녘 한가위 반기는 황금 들판으로 변신

입력 2020년09월29일 11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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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들판 강진군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민족 대 명절 추석 한가위가 코 앞이다


29일 아침 전남 강진군 작천면 들판에 펼쳐진 안개 띠가 황금 들판과 함께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살랑거리는 바람에 고개 숙인 벼들은 올 한해도 수고 하셨다고 인사를 하며 고향에 찾아 오신 분들에게도 풍요함을 더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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