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년회의소서 마스크 2만 개 전달받아

입력 2020년09월25일 0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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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에서 어르신 효도행사 1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방지 마스크 전달식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권용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장(왼쪽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24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권용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회장 및 관계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 날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2만 개를 준비해 전달했다.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는 ‘행동하는 청년의 힘! 도약하는 서울동대문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평소 어르신 효도잔치를 10년간 진행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마스크 대란으로 주민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힘내요 대한민국 착한 나눔 마스크 기부 릴레이’를 추진해 지역 주민에게 마스크 1만 개를 게릴라 형식으로 배포하기도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활발한 지역 활동을 통해 동대문 발전에 힘써주시는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에서 추석을 맞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마스크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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