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 6동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이웃사랑

입력 2020년09월24일 16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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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6동 컵라면 물품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 신월6동에 소재한 ‘7080 친구야칭구 라이브’ 업소에서 컵라면 100박스(40만원 상당)를 기증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신월6동 방위협의회 회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허정만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업소 영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독거어르신 같은 취약계층은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마음으로 컵라면을 기증한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월6동 송재민 동장은 “허정만 대표는 오랫동안 신월6동에서 영업을 하며 지역주민들과 늘 함께 해 왔다. 본인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여 주는데 고맙게 생각한다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명절에도 외롭고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많아 항상 마음이 무거운데 작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증받은 컵라면 100박스는 관내 한부모가정,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추석연휴 전에 나눠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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