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산곡4동 통장자율회, 코로나19 극복 돕는 백미 200kg 기탁

입력 2020년09월24일 14시3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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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 산곡4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0kg을 전달했다.

김용관 통장자율회장은 “19개 통장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쌀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마음이 풍족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통장자율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은 물론 지역 내 환경정비 및 방역,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수연 산곡4동장은 “코로나19 시기에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펼쳐 줘 고맙다”며 “정성 어린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 받은 쌀은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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