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최전방 부대, 지뢰 추정 폭발사고 발생

입력 2020년09월10일 13시50분 연합뉴스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호우 피해 복구 중이던 부사관 발목을 다치는 사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0일 강원 인제 최전방 부대, 호우 피해 복구 중이던 부사관 1명이 지뢰 추정 폭발사고로 발목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경 인제군의 최전방 부대 인근 순찰로 뒤편 3∼4m 떨어진 경사지에서 수해 복구 작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로 작업 중이던 육군 모 부대 소속 A(24) 하사가 발목을 다쳐 군용 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 중이다.


A 하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사고가 난 곳은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이북지역 순찰로 뒤편 경사지가 최근 호우로 유실되자 이날 장병 10여 명이 투입돼 응급복구 작업 중이었다.


군 당국은 지뢰 폭발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