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자활나눔 여성용품 330박스 기증....

입력 2020년08월26일 08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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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들이 은평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마련한 기증물품 전달하였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지난 8월 24일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1,5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 33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물품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직원을 포함한 개인 후원자와 신한은행 남가좌지점, ㈜미셸푸드, ㈜희망나르미 등 기업체의 후원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은평구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시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24일 개관 이래 20년간 은평구 저소득 주민의 자립·자활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다양한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창업 지원 등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랜 시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최민준 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어려운 형편의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을 통해 삶의 희망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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