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업기술센터 ‘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개최

입력 2020년08월11일 10시04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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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창화)는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태화강국가정원(무궁화정원 및 작약원 일원)에서 ‘제22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무궁화 품종별로 배달계 외 15종 150개 분화와 무궁화 사진 50점 및 무궁화 바로 알기 패널 자료를 전시하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는 무궁화 묘목 및 초화 1,000주를 나눠주며 현장에서 간편한 재배 및 관리 방법도 교육할 계획이다. 

지난해 무궁화 전시회 행사시 진행한 무궁화 체험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특히 이날 무궁화 전시회 행사와 병행하여 귀농·귀촌 교육과 정보, 새로운 귀농·귀촌 정책 설명 등 종합상담실도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귀중한 나라사랑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4일 ‘2020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울산시를 대표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재배 중인 무궁화 우수분화 7점을 출품했다. 

매년 산림청에서 개최하는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는 전국에서 관리하는 무궁화 우수분화를 품평하고 우수작 선정 및 선정작 전시를 통하여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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