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무인민원발급기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본격 시행

입력 2020년08월03일 09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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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발급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선된 결제서비스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삼성페이를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현금을 갖고 다니지 않는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제증명은 주민등록등초본 등 86종이며, 그 중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가 협의 중에 있어 당분간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은평구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34곳이며, 그 중 33곳(법원전용기기 제외)에서 신용카드결제가 가능하다. 자세한 무인민원운영현황(장소, 운영시간, 발급종수)은 은평구청 홈페이지(www.e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그동안 현금으로만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가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의 각종 민원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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