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부군수, 정수장 주요시설 현장점검에 나서

입력 2020년07월31일 1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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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봉 영광부군수, 정수장 주요시설 현장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최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수돗물 유충 관련 신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영광군에서는 지난 28일 홍석봉 부군수가 법성‧대신‧염산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장 주요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수장 주요시설인 여과지, 정수지와 배수지 등의 청결상태, 출입문 잠금 여부, 구조물 밀폐 여부, 방충망 이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에서 홍석봉 부군수는 “수돗물은 군민의 생활과 건강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수돗물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정수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정수장 공정별 수질 모니터링 실시하는 등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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