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 2020 길 위의 인문학 “동의보감으로 읽는 몸과 마음” 운영

입력 2020년07월28일 17시0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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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관장 한양진)에서 “동의보감으로 읽는 몸과 마음”을 주제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길 위의 인문학 동양 고전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으로 8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효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강의는 1차시 동의보감 ‘내경편’ 읽기, 2차시 동의보감 ‘외형편·잡병편’ 읽기로 구성되었으며,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 연구원이자 제주 인문학당 흥소 대표 박정복 강사와 감이당 연구원 정윤정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고 효성도서관이 시행한다.
 

효성도서관은 2015년부터 매해 사업에 선정되어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2019년 “동의보감 자기 배려를 위한 공부” 진행에 따른 수강자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동의보감 읽기 심화 과정으로 개설된다.
 

프로그램은 국비 지원사업으로 수강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접수 관련 사항은 효성도서관 2층 자료실(032-268-3866)로 문의하면 된다.
 

효성도서관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과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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