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 학생들, 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편지 전해

입력 2020년07월22일 0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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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학생들, 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편지 전해(기전여고 4)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지역의 학생들의 진심어린 응원이 전해졌다.

 
전주시는 지난 17일과 20일 전주동중학교와 전주기전여고 재학생들이 덕진선별진료소에 방문해 무더위에도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위문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동중학교와 기전여고 재학생들은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이 담긴 위문편지 70여 통과 쿠키를 전달했다.

 
전주여고 재학생은 편지를 통해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도 국민들을 위해 몸사리지 않고 일해주시는 의료진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바이러스와 싸우며 확산을 막는 의료진들의 건강과 행운을 빈다”고 전했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모든 전주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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