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광역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30% 절감하세요

입력 2020년07월20일 06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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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알뜰교통카드 홍보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를 마일리지(20%)로 적립하고, 카드사 할인혜택 10%를 연계해 최대 대중 교통비를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말한다.

 

 마일리지는 보행 또는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최대 800m까지)와 대중교통 이용요금에 따라 차등 적립된다. 이동거리는 스마트폰 GPS를 활용해 정류장(승·하차)까지의 이동거리를 앱에서 자동으로 산정한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시, 1회당 250원~450원(800m 이동시)씩 최대 44회까지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단, 카드 할인은 카드사에서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카드사에서 제시하는 전월 실적 등을 감안해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용방법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www.alcard.kr)에서 카드신청(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중 택1) 후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 가능하다.

 

 금천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교통비지출을 절감시키고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해 광역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게 되었으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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