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오색 옥수수 신소득작목으로 발굴

입력 2020년07월18일 09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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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옥수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신소득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실증 중인 오색옥수수를 지난 13일 첫 수확·판매했다.

 

아시아종묘와 함께 지역 기후에 맞는 품종선발이라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부터 작목별 품종선발을 추진해 왔으며, 금년에는 시종면 일원에서 오색옥수수를 시범재배 하였다.

 

 흑색, 백색, 자색, 황색, 남색 등 오색이 다양하게 혼합된 오색옥수수는 첨가물 없이도 당도가 높으며, 찰기가 있어 씹는 식감이 좋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재배기간 중에도 많은 노동력을 들이지 않고 재배 할 수 있고 경영비절감도 크며, 타 품종에 비해 옥수수 이삭이 크기 때문에 상품경쟁력도 우수하여 농가 소득창출 신소득작목으로 선발하였다.

 

온라인 직거래 판매에서 오색옥수수 개당 1,000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일반옥수수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지언 영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색옥수수를 신소득작목으로 선발해 앞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영암군 대표농산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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