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자 추가 모집

입력 2020년07월10일 10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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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6_남동구_청년창업_지원센터_개소식
[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청년 정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2개 팀을 추가 모집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첫 문을 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무실을 무상 임대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IT와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 16개 기업이 입주해 현재까지 24억8천여만 원의 매출과 77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추가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자로 만19세~만39세 청년 예비 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이다.
 

주요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IT/나노 융·복합, 바이오 의약, 신재생 에너지, 전기·전자, 기계 등), 지식서비스(지식콘텐츠, 웹 기반 서비스업, IPTV, APP개발, S/W 콘텐츠 등), 일반창업 (기타 일반창업 전 분야) 등이며,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모방·침해한 아이템이나 사행성·환경오염 유발 등 반사회적 성격의 창업아이템은 제외한다.
 

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심사위원 평가점수 고득점 순으로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은 창업공간 무상제공(입주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간 사용가능),경영·마케팅 컨설팅 지원, 각종 기업관련 활동 홍보 지원, 책상, 의자, 회의용 케이블, 캐비넷, 에어컨 등 구비, 공용OA, 팹랩(시제품제작실), 스튜디오 등 공용이용시설 등의 각종 창업활동을 지원받는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남동구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e-mail 등을 통해 신청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꿈이 있는 청년 창업인재들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남동구 스타 청년 기업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새 소식란 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32-453-62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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