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 ‘안심식당’ 방문 및 응원

입력 2020년07월10일 06시0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제1호 광진구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방문하여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8일 ‘제1호 광진구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을 방문하여 안심식당 표지판을 부착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김 구청장은 지역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시기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안심식당 점주에게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구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 및 운영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총 51곳이다.

 

 안심식당 지정요건은 ▲음식을 덜어먹을 수 있는 도구 또는 개인 식판 제공 ▲손소독제 설치 및 매일 1회 이상 소독 실시 ▲종사자 마스크 착용 후 조리 및 손님 응대 등 세 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지정절차는 점주가 광진구 보건위생과에 지정신청을 하면 요건검토 후 일치하는 업소를 선정한다. 선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표지판을 부착하고 손소독제와 세정제, 덴탈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안심식당 지정·운영제도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