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2차 지원

입력 2020년07월08일 06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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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금천구 법원단지 앞 보도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의무 착용’ 캠페인을 실시하며 어르신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으로 주민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마스크 23만 4천매를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구는 7월 10일(금)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복지대상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000여명에게 KF94 마스크를 1인당 18매씩 배부한다.

 

 구는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추가 확보 되는대로 각 동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마스크 1차 지원으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3,000명에게 1인당 KF94마스크 5매씩 총 65,000매를 배부한 바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마스크5부제의 성공적 시행으로 마스크 수급이 안정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세를 보이면서 자칫 방역물품 수급에 혼란이 생길 우려가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루트를 활용해 방역물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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