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시민단체들 잇따른 성명서 '성추행 의혹에 분노와 경악, 단체장 직에서 즉각 자진 사퇴하라...'

입력 2020년07월07일 21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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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도....

7일 언론 보도 자료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는 지난6"옹진군수의 성추행 의혹에 분노와 경악을 금치못한다""시민들에게 용서를 빌고 단체장 직에서 자진 사퇴하라"고 요구하며 기초단체장의 성추행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여성위는 "최근 일간지 등에서 인천 지자체장이 근무시간에 업자와 술을 마시고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변명으로 일괄하는가 하면 언론사들 마다의 보도를 막는 치밀함으로 덮으려는 행동은 인천여성들을 더욱 화나게 했다며 잘못된 행동을 지적한 언론을 두려워 하기 전 인천 여성들을 희롱하는 잘못된 태도라고 지적하며 즉시 잘못을 인정하고 초심을 되찾을 마음이 전혀 없다며 "선거때 소중한 표를 부여해 원활한 지자체 운영을 간절히 염원한 시민들의 기대와 소망도 무참히 짓밟고 철저히 배반하는 것이라며 사퇴를 요구했다.

 

이어 "관계 수사기관은 보도된 의혹에 대해 즉각 수사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이미 후속 보도를 통해 해당 의혹자의 실체가 드러난 상황으로 사법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권력을 이용한 성추행을 종식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7일 서해5도 평화운동본부도 옹진군수 성추행 의혹을 밝힐것을 요구하며 옹진군수의 실망스런 근무태도와 여성 성추행사건 언론보도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는 성명서를 통해 남,북관계갈등이 최고조에 상황으로 최북단 주민들은 매우 불안해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군수는 대낮 업무시간에 술자리, 성추행 사건은 용서 할 수 없다며 이는 더불어 민주당의 이미지도 옹진군민들의 이미지도 땅에 떨어트린 행위로 밖에 볼수 없다며 초심을 잃은 군수의 행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24일 오후 신포동 A업체 사무실 술자레에서 동석했던 여성 성추행으로 무릎을 끊고 사과 했다고 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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