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 업소 모집

입력 2020년07월07일 21시2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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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 보건소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확대를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한국식품안전관리 인증원에서 조리장, 객실, 식자재관리 등 64개 항목을 평가한 뒤 그 결과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시작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로 지정되면 지정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음식문화개선 물품 지원, 안심식당 지정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 사업의 참여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서 영업개시 후 2개월이 경과 된 일반음식점이며, 미신고 면적 사용 등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와 소개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helen1106@korea.kr) 또는 팩스(031-676-0032)로 접수하거나 외식업지부 및 외식산업협회 안성시지부에서 할 수 있다.
 

안성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생등급제’가 지난 26일 밝힌 ‘안심식당’과 함께 시민들로 하여금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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