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특별 야간점검 실시

입력 2020년07월07일 09시4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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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기온 상승과 여름 장마철 등으로 산업단지 인근 주거지역 악취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월 한 달 동안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 특별 야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주요 민원발생 지역 인근 사업장과 민간환경감시단 등 순찰시 고농도 악취가 감지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시설물 훼손에 따른 부적정 운영, 악취방지계획 이행여부 등이며 방지시설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악취 시료포집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위반사항 적발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개선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31일까지 특별 야간점검 활동을 벌여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을 철저히 점검하고 취약시간대 주거지역 악취 영향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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