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CNG 청소노면차 등 운행

입력 2020년07월06일 16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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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완화를 위하여 분진흡입차 1대, 살수차1대, CNG 청소노면차 2대, 소형 전기차 1대를 운행하여 친환경 청소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영통구는 주요도로변에 분진흡입차(8.5톤)를 매일 운행하는 한편, 폭염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환경용수인 중수도를 활용한 살수차(8.5톤)를 수시로 운행하고 있다.

 

 아울러, 영통구는 전년도에 소형전기노면차를 구입하여 영통중심상가 이면도로 및 골목길 청소를 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 CNG(천연가스) 노면청소차 2대를 구입해 망포지역과 영통지역 대로변 새벽 노면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구입한 CNG 노면청소차는 기존 경유 노면청소차 대신 CNG를 차량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으로 교체해 구입한 것으로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발생을 줄여 대기질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국가적 목표로서 우리구 역시 정부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구에서 운행하고 있는 청소차량들을 적극 활용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심 열섬을 줄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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