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직접 기른 감자 500박스 사회복지기관에 전달

입력 2020년07월06일 11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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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직접 기른 감자 500박스 자활센터에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3일 구청이 직접 기른 감자를 자활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구로구는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구로지역자활센터 등의 사회복지기관에 총 500박스(5kg)를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성 구청장,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윤혜연 센터장과 구로지역자활센터 이화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구로구는 2일 오류IC녹지대 도시농업 체험장과 안양천 어린이 자연학습장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수확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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