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수특산품 5톤 미국 수출 선적

입력 2020년07월05일 07시3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굴비·모시송편·찰보리식혜·고춧가루 등 10만 불 상당

영광군, 농수특산품 5톤 미국 수출 선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은 지난 3일 나주시 노안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골든힐(대표 한문철)에서 ‘영광군 농수산식품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농수특산품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소비 부진은 물론 해외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 경기가 둔화된 가운데 이뤄낸 성과이다.

 

미국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인 굴비, 모시송편을 비롯해 찰보리 식혜, 고춧가루, 볶음고추장, 엿기름가루, 새싹보리 분말 등 10만 불 상당의 10개 품목이 수출길에 오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출 난항 속에서도 영광군 농수산식품의 미국 수출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판촉, 홍보 등을 통해 수출 물량 확대를 꾀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수출업체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