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도서 나들이 고립자 15명 전원 구조

입력 2020년07월04일 19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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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고립 부부 공기부양정 이용 구조(제공-인천해경)
[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는 4일 인천 중구 실미도와 강화군 동검도에서 발생한 고립자 15명을 무사히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4일 오후 2시 29분경  실미도에 관광차 입도한 60대 부부가 고립된 것을 실미도 안전요원이 발견하고 신고하여 공기부양정(H-09정)이 신속하게 출동, 구조했다.




 

동검도 고립 13명 민간 어선 이용 구조(제공-인천해경)
이어 오후 3시 51분에는 인천 강화군 동검도 동그랑섬에 그림을 그리기 위해 입도한 A(남, 52세)씨 등 13명이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어선 B호(0.93톤)을 섭외하여 전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최근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실미도 등에서 고립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라며 “관광객 여러분은 항상 물 때를 확인하여 고립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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