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골프 신드롬'…회원권 가격도 고공행진

입력 2020년07월01일 20시42분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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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6.6% 오른 골프 회원권 '부킹 하늘에 별따기, 비싸지는 그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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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규리 기자] 코로나19 확산 이후 골프가 국내에 집중된 상황이 되자 '골프 신드롬'으로 그린피 인상은 기본이고 카트비, 캐디피를 올려도 갈 곳이 국내 골프장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상승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 사이 야외 스포츠는 감염 위험이 적다는 것이 전염병처럼 퍼지면서 수요가 많아지자 부킹이 하늘의 별따기로  수도권을 포함한 주요 거점 도시에 있는 골프장은 주중에도 1. 2부 티를 구하기 어렵고, 야간까지 운영하는 일부 골프장도 가장 마지막 티만을 부킹할 수 있는 실정이다.
 
이에 호황을 누리는 골프장들은 슬그머니 그린피를 2만~3만원 올려 부가 비용도 슬쩍 인상 으로 지난해 골프장 영업이익률은 22.5%로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호황을 누린 효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 골프 루트가 막히면서 올해 1분기 실적도 상승, 골프웨어, 장비 업체들도 3월말부터 전년비 20% 이상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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