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직원들 일손돕기 나서

입력 2020년06월19일 11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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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코로나19로 힘들어 하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완주군 직원들이 연이어 나서고 있다.

 

19일 완주군 고산면(면장 전진엽)은 홀로 농사를 짓고 있는 양파 농가를 최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찾은 농가는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이 더욱 부족하면서 애써 키운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고산면 직원 15명은 정성스레 키운 농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수확에 힘을 보탰다.

 

전진엽 고산면장은 ”정성들여 키운 농산물을 수확할 수 없어서 안타까워하는 농가에게 행정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을 살펴서 어려운 농가를 지원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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