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와 함께, ‘집 콕! 생활운동’해요~

입력 2020년06월18일 06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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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집콕생활운동 영상 화면 (2020년 6월 18일)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연령별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집콕! 생활운동’을 운영한다.

 

구는 지속적인 신종바이러스 출현과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의 장기화, 재확산으로 인해, 감염위험성이 높은 집합 실내운동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온라인)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어르신을 위한 온라인 청춘건강지킴이 운동교실 ▲온라인 우리동네 맞춤 건강교실운영 ▲코로나19 극복!! 집콕생활운동 등으로 연령별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기초근력 및 전신근력 강화운동 동영상을 제작했다.

 

영상강좌는 6월 18일부터 이용가능하다. 5분 정도의 강좌를 녹화해 유튜브 채널과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단계별 운동 동영상을 순차적으로 업로드 하면, 이용자는 휴대폰, 컴퓨터 등으로 청취하면 된다.

 

 
특히, 온라인 청춘건강지킴이 운동교실, 우리 동네 맞춤 건강교실 등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은 스마트폰 밴드 어플리케이션으로 교육일정에 따라 실시간 소통하면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문화적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파워요가댄스 ▲세라밴드체조 ▲우쿨렐레 ▲민요장구 ▲스마트폰 초급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43개를 미니 영상강좌로 제작해 보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과 5월에는 치매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꾸러미와 치매예방체조 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정신적 피로감으로 힘든 지역주민의 면역력 증가와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누구나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을 제작·배포하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 모두 슬기롭게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집콕!! 생활운동을 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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