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 한인 상점 144곳 피해…'인명피해 확인 안돼

입력 2020년06월05일 11시5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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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외교부는 5일 오전 9시 현재 미국 내 144개 한인 상점에서 약탈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현지 공관에 접수됐다며 전날보다 18건 증가한 것이며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고.  도시별 피해 현황은 필라델피아가 56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시카고 15건, 세인트루이스 11 , 미니애폴리스 10건, 로스앤젤레스 8건, 랄리 6건, 브롱스 5건 등으로 총 29개 도시에서 피해가 접수됐다.


외교부는 미국 전역에서 이어지는 인종차별 항의시위가 때로는 폭력적으로 전개되면서 미주 한인이 운영하는 상점에도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미국 지역 공관 비상대책반과 긴밀이 협조해 재외동포의 안전 확보 및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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