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 한인 상점 79곳 재산 피해...'집계

입력 2020년06월03일 07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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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8개 지역 총영사와 화상회의, 재외국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 대책 등을 논의 중...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외교부는 미국 시위와 관련해 총 79건의 한인 상점 재산 피해가 접수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미국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지난달 27일(현지 시각) 분노한 시위대의 약탈과 방화로 대형마트  약탈이 점점 늘고 있다.

지난 1일 접수된 26건에서 3배로 늘었다며  필라델피아 50건, 미니애폴리스 10건, 랄리 5건, 애틀랜타 4건 등이다.


외교부는 지난 2일 오전 이태호 2차관 주재로 미국 내 8개 지역 총영사와 화상회의를 열어 재외국민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 대책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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