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화수정원마을 개선 위한 주민공모사업 완료

입력 2020년06월02일 20시13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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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사업인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공모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화수정원마을 주민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밝은 마을이미지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주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마을쉼터 조성 , 주민안전 확보를 위한 빌라 사이공간 안전문 설치, 방치된 공터 정비를 통한 화단조성 등 4개 사업이 추진됐다. 
 

특히, 화수동은 과거 꽃마을로 불렸을 정도로 밝은 이미지의 마을이었으나, 최근 곳곳에 방치된 공터가 생겨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로 미관이 저해되고 주민 건강을 해치는 해충이 발생되는 등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오래된 주택들로 낙후된 마을 이미지가 생겨나고 어두운 빌라 사이로 청소년들이 드나드는 등 주민 안전문제 발생, 휴식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의 부족 등 마을에 많은 문제점들이 생겨났다.
 
이번 주민 공모사업은 이러한 마을의 문제점들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개선함으로써 밝고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만들었으며, 마을쉼터가 새롭게 조성되어 지역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이번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마을주민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이 한뜻으로 모이면 앞으로도 화수동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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