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어업인 단체, 해면·내수면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정화사업 실시

입력 2020년06월02일 16시05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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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일 평택항 서부두와 현덕면 권관리 연안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평택시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연안 어업인 및 마을주민 등 약 30명이 함께 참여, 폐어망과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 10톤을 수거해 폐기물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박판규 권관리 어촌계장은 “개인일정 등 바쁘신 와중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어업인, 마을주민 및 평택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깨끗한 연안 만들기 등 친환경 연안 만들기에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해면·내수면 쓰레기 처리를 위한 예산을 수립해 폐어망 수거 등 환경정화사업을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연안정화의 날 운영 등 지속적인 해안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 쓰레기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해 약 100톤의 폐어망,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도 매월 1회 이상 해면·내수면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생태계 및 수질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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