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숨은 참전유공자 찾아라'

입력 2020년06월02일 11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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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대상 확대, 5월 말 현재까지 총 6만6천여명의 유공자를 찾아....

국가보훈처 제공
[여성종합뉴스/민일녀]  국가보훈처는 2일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아직 알려지지 않은 참전유공자를 찾기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보훈 제도를 잘 모르거나 고령으로 신청하지 못한 참전유공자들을 정부가 찾아 지원하기 위해 기획, 6·25 전쟁에 참전한 군인은 70년 전 당시의 참전기록에 주소, 본적, 생년월일 등 신상자료가 정확하게 기록되지 않은 경우 생존 여부와 주소지 확인이 불가능해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게 보훈처 설명이다.

 
보훈처는 캠페인 기간 TV, 인터넷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참전 유공자 신청을 안내한다.


앞으로 등록하는 생존 참전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참전명예수당 지급, 보훈병원 등 진료비 감면, 국립호국원 안장 등의 지원과 혜택이 주어진다.


보훈처는 2014년부터 참전유공자 발굴 사업을 실시했으며, 2018년부터는 간호장교 등 군인이 아닌 참전유공자로 대상을 확대 결과 5월 말 현재까지 총 6만6천여명의 유공자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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