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현충일 맞아 현충원 셔틀 운행·버스 전용차로 운영

입력 2020년06월02일 10시2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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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유족 5∼7일 시내버스·도시철도 무료 탑승

대전현충원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대전시가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셔틀버스와 행사·긴급차량 운행을 위해 현충원 방향 도로 일부 구간에 버스전용차로제를 운영하고, 현충원 내외부에 임시 주차장을 마련,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버스전용차로는 노은주유소네거리∼노은터널∼대전현충원을 잇는 2.5㎞ 구간이다.

 
월드컵경기장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6천여면 규모 임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임시주차장 2곳에서 현충원까지 셔틀버스 25대가 운행된다.


도시철도를 이용할 참배객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내린 뒤 7번 출구로 나와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탑승을 제한한다.


도시철도 현충원역 앞을 거치는 시내버스 7개 노선 74대는 우회해 운행한다.


노은3지구와 시내에서 수통골·계룡산·공주 방향으로 운행하는 차량은 학하동·계룡시·세종시 방면으로 우회하고, 공주 방향에서 유성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계룡대 또는 노은지구로 돌아가야 한다.

 

모든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5일부터 7일까지 국가유공자증(독립유공자증)과 국가유공자유족증(독립유공자유공증)을 제시하면 시내버스·도시철도를 무료로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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