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 과수화상병 경계단계로 격상, 피해 최소화 전력

입력 2020년06월02일 09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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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지난 1일 농촌진흥청이 과수화상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단계에서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더욱 강화된 대응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5월 31일 기준으로 충북 75건, 안성 10건, 천안 1건, 익산 1건이 확진된데 이어 경북에서 처음으로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확산 위기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도 농업기술원과 발생 시군에 설치 운영하던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인접 시군과 과수 주산지인 시군까지 확대 설치·운영한다.
 

대책상황실은 투입 가능한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예찰과 매몰 지원, 사후관리 등 공적방제를 추진한다.
 

또한 과수농가 전수예찰과 신속한 매몰을 통해 추가 확산을 막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은 자기 과수원을 수시로 예찰해 의심증상 발견시 즉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하여야 한다. 또한 타 과수원 출입을 금지하고 농기계, 작업도구 소독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송용섭 충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 하겠다.”라며, “추가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예찰과 방제가 최우선 이라며 농가에서는 의심주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고 방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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