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면마스크 1만장 나눔 캠페인

입력 2020년06월01일 11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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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오전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가운데)이 금천구 정훈단지 버스정류장 앞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면마스크 1만장 무인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범일운수 종점 △금천우체국 사거리 △법원단지 △정훈단지 버스정류장 등 출‧퇴근길 주요거점 4개소에 무인마스크 배부대를 설치해 필요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중교통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시설인 만큼 자칫하면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 경로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안팎의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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