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주 정의당 마포구위원장, 외국인 차별 해소 위한 ‘마포구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의견서 전달

입력 2020년05월27일 17시58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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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오현주 정의당 마포구 지역위원장과 이필례 마포구의장이  27일 오전 11시 마포구의회 의장실에서 외국인 학생이 마포구 무상교복 지원대상에서 배제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현주 정의당 마포구 지역위원장은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무상교복을 시행한 마포구가 이제는 처음으로 무상교복 정책에서 외국인 차별을 해소한 자치구로 역사에 남아야 한다”며 ‘마포구 교복 지원 조례’ 개정의견서를 전달했다.
 

이필례 의장 역시 “조례 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무상교복 지원대상을 확대하는 데에 의지를 보였다.
 

한편 정의당 마포구위원회는 지난 15일 논평을 통해 “마포구 또한 국제아동기금(UNICEF)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외국인 아동에 대한 차별 없는 교복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의무가 있다”며 관련 조례 개정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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