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청소년의 달 모범청소년 등 표창

입력 2020년05월24일 11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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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오른쪽)이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모범이 되는 아동·청소년과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구는 4월 27일(월)부터 5월 15일(금)까지 각급학교장,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시설)장, 5인 이상의 구민추천을 통해 으뜸어린이 11명, 모범청소년 47명,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4명 총 62명을 선정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표창 수여식을 생략하고, 오는 25일(월) 공적심사를 거쳐 각 학교와 기관으로 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제도 및 법률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지원 한다. 각 학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시설) 등을 통해 발굴된 위기청소년 11명에게 심의를 거쳐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생활, 자립, 상담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에 선행을 실천하고 법질서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고등학생 3명을 추천해, 선행청소년 표창과 장학금대상으로 선정됐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의 선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기관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유공자들을 격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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