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7개 공공사업장 '안전관리부실' 등 25건 적발

입력 2020년05월13일 08시2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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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 부산시는 7개 공공기관 발주 건설 사업장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해 위법 부당한 사항을 25건 적발해 행정지도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거나 검토를 소홀히 한 것을 적발하고 수영구와 기장군, 건설본부에 시정을 요구했다.


에코델타시티 안전관리와 오페라하우스 안전관리 소홀도 적발해 부산도시공사와 건설본부를 상대로 각각 행정지도 했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대부분은 공사 발주기관, 감독자나 건설사업관련자가 규정을 지키지 않아 산업재해·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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