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평생학습관, 비대면 온라인 강좌 운영

입력 2020년05월11일 20시0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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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코로나19로 인해 휴관이 장기화하고 있는 평생학습관 교육 강좌를 11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구민의 평생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온라인 강좌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제작과 토탈공예 2개 과정이 대상이다.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제작 과정은 나만의 차별화된 동영상을 제작해 블로그, 유튜브, SNS 등에 업로드 하여 홍보할 수 있는 스킬을 배우는 강좌이며, 토탈공예 과정은 토이비누, 마크라메 인형키링, 양말목 냄비받침 등 생활 공예품을 누구나 쉽게 집에서 영상을 보며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11일부터  29일까지 과목별 3주간 주3회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여 구 공식 유튜브와 평생학습관 SNS(밴드)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비대면 강좌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과 뒤이은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서 운영되는 비대면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 평생학습관 운영에도 참고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대비한 언택트(Untact ; 고객과의 대면 없이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 교육 환경을 구축하여 스마트하면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이끄는 동구 평생학습관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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