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의회 '음주폭행 변기섭 전 군 의장…'출석정지 30일 징계

입력 2020년04월29일 16시13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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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강원 횡성군의회는 29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음주폭행 사건으로 입건된 변기섭 전 의장에 대해 출석정지 30일 징계를 의결했다.


앞서 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변 의원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 미래통합당 소속 3명 등 총 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징계 수위에 대해 설전을 벌인 끝에 의회 출석정지 30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변 의원은 이날부터 내달 30일까지 의회 출석이 정지돼 내달 중 예정된 임시회에 참석할 수 없다.

 

변 의원은 지난 18일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지인과 말싸움을 벌이다 둔기로 폭력을 행사한 혐의(특수상해)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지난21일에는 의장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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