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신 농업 시대 주도 위한 연구 수행 나서

입력 2020년04월07일 09시42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은 충북농업 발전을 위해 6개 분야 208개 중점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 사업을 수행한다.
 

6개 연구 분야는 스마트농업, 기후변화, 경쟁력 제고, 수출농업, 유기농업, 부가가치이다.
 

연구 과제는 스마트농업에 약용작물 종묘 대량증식과 보급 기술개발 등 15개, 기후변화에 충북지역에 적합한 아열대 작목 선발과 병해충 발생 실태조사 등 35개, 경쟁력 제고에 종자 주권 확보를 위한 신품종 육성 등 92개이다.
 

또한, 수출농업에 수출 작목 품종 육성 등 10개, 유기농업에 유기농 특별도 조기 달성을 위한 유기인삼 재배 등 14개 그리고 충북지역 특화작목을 이용한 가공기술 개발 등 부가가치 증진 42개이다.
 

더불어 지난해 거둔 우수 연구 성과를 농가에 조기에 보급하기 위해 기술원에서 육성한 수박 신품종 농가 보급사업 등 14과제에 대한 농가 실증시험도 함께 수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위의 중점 연구 과제들을 자세하게 수록한 ‘2020년도 농업과학기술연구개발 시험연구계획서’ 책자를 발간했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우리의 농업과 농촌은 농업의 목적과 내용 그리고 대상이 달라진 신(新) 농업시대를 맞고 있다.”라며, “현장중심의 미래 지향적 기술 개발로 농촌에 희망을, 도시에 건강을 줄 수 있는 농업연구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