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EM발효공급기 시범설치

입력 2020년04월07일 04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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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EM발효공급기 시범설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서구가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 EM발효공급기를 시범설치하고  EM발효액 공급을 개시했다.

 

이엠(EM)은 음식물쓰레기 및 하수도 악취제거 등에 탁월해 하천에 유입시 물의 부패를 억제하는 유용한 미생물이다.

 

이엠(EM)을 설거지, 세탁, 욕실청소에 합성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세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이번번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발효공급기는 1회에 500L의 EM발효액이 생산되며 주민들은 빈 페트병을 가져와 1.8L씩 수령해 갈 수 있다.

 

EM발효액은 월 2회 생산되며 매월 2번째, 4번째 수요일에 공급을 개시해 9시부터 20시까지 수령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구민들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EM발효공급기 설치로 주민들이 편하게 EM을 이용하여, 서구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015년부터 EM발효액을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화정3동 콩콩어린이공원과 상무2동 쌍학어린이공원에 EM공급탱크를 설치하여 주민에게 EM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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