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근동노인복지센터 청춘클럽예술단 마스크 기부

입력 2020년04월06일 08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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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마스크 1,500장을 제작해 전달

사근동노인복지센터 ‘더불어 樂 청춘클럽예술단’의 단원들이 면마스크 1,500장을 제작해 전달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사근동노인복지센터 ‘더불어 樂 청춘클럽예술단’의 단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면마스크 1,500장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직접   재료 구입부터 재단과 재봉·포장까지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이번 마스크는  관내 동주민센터 6개소와 남산실버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에 전달됐다.

 
청춘클럽예술단 홍관표 단장은 "사근동노인복지센터 후원금과 청춘클럽예술단 성금으로 무엇보다 국난극복을 위한 마음을 가지고 짬짬이 작업한 것이라며, 마스크가 절실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선 사근동노인복지센터장은 “사근동복지센터와 청춘클럽예술단 단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방역에서 가장 중요한 마스크를 준비했다” 며 “방역에 힘쓰고 계시는 분들과 성동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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