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코로나19 18번째 확진자 발생

입력 2020년04월05일 17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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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에 코로나19 1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3일 프랑스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용산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5일 12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 및 동선, 접촉자를 추가 확인 중이다. 확진자는 오후 5시 태릉 생활치료센터 격리병상으로 이송된다.

 
 

구는 확진자가 격리병원에 입원하는 즉시 자택 및 인근 지역 방역을 실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해외유입으로 인한 신규확진자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이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했다”면서 “구민들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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