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추가' 총 11명.....

입력 2020년03월29일 09시55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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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체로 42번째 확진

드라이브스루 검사/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성종합뉴스] 29일 충주시에 따르면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A(62·여) 씨가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므로 11명으로 늘었으며 A씨는 미국에 있는 딸 집을 방문하고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25일 자가용을 이용해 충주에 도착해 27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A씨는 27일 몸살 증세로 집에서 진통제를 복용했으며 28일 오전 충주시보건소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고 검사 뒤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앙탑면의 한 약국을 방문했다.


A씨가 딸 집 방문을 위해 출국한 것은 지난해 12월 말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는 A씨 입원 조치와 함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충북 전체로는 42번째 확진으로 지역별로 확진자 수는 청주. 충주. 괴산 각 11명, 음성 5명, 증평 2명, 단양. 진천 각 1명이다.


보건당국은 유럽(3월 1∼21일)과 미국(3월 1∼26일)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무료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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