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희망과 치유의 봄꽃 피어나다

입력 2020년02월28일 18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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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목)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청사 앞 광장 화단과 원형화분에 봄꽃을 식재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위해 금천구청 앞 광장을 형형색색의 화사한 봄꽃으로 장식했다.


구는 지난 27일 구청사 앞 광장 화단과 원형화분에 비올라, 데이지, 팬지 등 초화류 2,200본, 황금사철 등 관목 200주를 식재했다.


코로나19로 각종행사가 취소되어 피해를 받은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식재시기를 앞당겨 조기에 발주하고 작년보다 구매금액을 확대했다.


아울러, 구는 3월 말부터 주요공원 10개소에 꽃모 1만여 본 추가식재, 시흥대로 버스정류장 걸이화분 설치, 주민참여 공동체정원 조성 등 4계절 아름다운 금천구 꽃길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침체된 구민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다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노란색 꽃을 중심으로 꽃모를 식재하였다” 며 “주민에게 새봄을 알리는 꽃향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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