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가끔은 열린 미술관 잠시 쉬어가요

입력 2020년02월28일 0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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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흐.달리,모나리자.프리다칼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가끔은 미술관; 잠시 쉬어가다>를 주제로 3월 2일부터 구청사 본관에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외활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빼앗긴 주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비상근무로 바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전시회의 큰 테마는 “쉼과 치유”다. 구청사 각 층별로 2층은 ‘사람과 사람’, 3층은 ‘자연’, 4층은 ‘시간’, 5층은 ‘관계 그리고 소통’ 등 주제를 달리해 무미건조했던 복도를 이야기가 있는 창의적 공간으로 재구성하며 재미를 살렸다.


전시는 3월 2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김명식, 신철, 이진휴 작가 등 현재 한국현대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 작가 작품 210여 점이 전시된다. 계절에 맞게 테마를 바꿔가며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도슨트(작품해설 프로그램) 및 구민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도 준비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투박했던 우리 구청 복도가 열린 미술관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가끔은 미술관; 잠시쉬어가다>의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내방주민 여러분과 열심히 일하는 우리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쉼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강동구 열린미술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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