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우려 커피전문점 내 1회용품 한시적 허용

입력 2020년02월25일 10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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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전국적인 확진자 급증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를‘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3일 기초자치단체에 관할 지자체장이 다중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감염병에 대한 위기 경보단계가‘경계’수준 이상으로 발령되고, 지자체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규제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환경부 고시 내용을 바탕으로 내린 권고사항이며,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중구를 시작으로 인천시 전체 지자체에서 상황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사용을 허용한다.
 

이재충 자원순환과장은 “감염병 전파에 대한 예방으로 1회용품 허용은 필요한 조치이나, 한번 쓰고 버려지는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개인용 텀블러 사용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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