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종 코로나’ 대응 대중교통 방역 총력

입력 2020년02월07일 21시0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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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과 버스터미널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지원하는 등 방역조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택시와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각각 마스크 3천200개와 1천200개씩 지원했으며, 손세정제와 예방수칙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하루 평균 500여대의 버스가 운행하며 주말에는 평균 8천여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에는 매일 4차례 자체 소독과 청소를 진행하며, 주 2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터미널 곳곳에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세정제와 마스크 600개를 상시 비치해놔 신종 코로나 감염증 예방에 나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운수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 주기적인 소독과 방역 등을 통해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안내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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