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취약계층에 신종코로나 예방물품 세트 3만개 지원

입력 2020년02월04일 20시0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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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공
[여성종합뉴스]  서울 영등포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감염 예방 키트 3만개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감염 예방 키트는 마스크, 체온계, 손 소독 티슈, 비타민, 휴대용 가글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어와 중국어로 제작된 신종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중국인 밀집 지역 거주자, 노인, 영유아, 아동, 다문화,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이다.

 

담당 공무원, 복지플래너, 통장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키트를 배부한다.


영등포구는 이달 중순까지 1만개를 우선 나눠주고,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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