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관령 20.8㎝ 폭설' 재설작업 한창

입력 2020년01월28일 14시29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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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용평 27cm 적설…'30일까지 산지 5∼30cm 눈 예보'

사진 연합뉴스
[여성종합뉴스] 28일 평창군 대관령에  20.8㎝의 폭설이 내려 재설작업이 한창이다.  

제28회 평창 대관령눈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내린 폭설에 주민들은 지붕위, 앞마당,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는등 2차 피해예방에 한창이다.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군 용평에 27cm 눈이 쌓이는 등 중·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설국으로 변한 태백에는 오전 9시  8.9㎝의 눈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27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용평 27.1cm를 비롯해 홍천 구룡령 18.6cm, 대관령 18.5cm, 강릉 왕산 18.4cm, 정선 사북 19.1cm 등이 내렸으며 30일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5∼3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중. 남부 산지에는 대설경보, 북부 산지·태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30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교통안전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평창소방서(서장 남종훈)는 겨울철 폭설대비 설상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해온 만큼 이번 폭설로 인한 고립지역의 접근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하여 ▲4륜 오토바이(ATV) 접근 훈련 ▲산악용 안전벨트(업기벨트) 숙달 훈련 ▲산악용 들것 조작법 및 ATV결착 훈련 ▲요구조자 수색 숙달 훈련 ▲부목을 활용한 외상환자 응급처치법 등 숙달된 구조훈련을 통해 대처가 가능하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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